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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낄라 썬라이즈 / 바카디 / 마이타이, 3가지 칵테일

그레나딘 시럽 자작 / 만들기

그레나딘 시럽 만들기, 응용 칵테일 3가지 Recipe





https://youtu.be/Mcg9gUl98X0

유튜브에서 보기


유튜브와는 다르게, 웹상에 흔한 '반말'로

빠른호흡으로 읽히게 될, JPG+텍스트

데킬라 썬라이즈 / 바카디 / 마이타이

3가지를 만들어 보자




이 3가지 칵테일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재료

업로드 한 영상의 주제이기도 한


메인 재료는

그레나딘 시럽




은(는)


석류를 재료로 하여

설탕/당분을 첨가한


석류시럽




카페에서 흔히들 보아왔을

시럽 전문 업체 '모닌'에서도 만들고


ㅇㅇ 그중의 메인 라인업




각종 브랜드 별로
여러가지 종류의 그레나딘 시럽이

아-주 많이들 나오지


이게 아-주 달콤하고
아-주 새콤하고, 맛이 좋은

새콤달콤한 맛의 과일 시럽인데


바닐라 시럽 / 헤이즐넛 시럽
이 2가지가 카페에서, 커피에 제일 많이 쓰는 시럽이라면

이 그레나딘 시럽

설탕시럽 다음으로 
칵테일에 제일 많이 쓰는 시럽 ㅇㅇ


이것만 있으면, 너도나도 집에서
칵테일 전문가 같은 비주얼을 만들 수 있음



귀찮고 손 많이가는게 싫거나
돈 쓸데가 너무 없어서 난처하거나
택배기사님을 또 만나뵙고 싶다거나
 
한다면, 그냥 인터넷 주문해도
부담없는 가격에 구입이 가능한 시럽



하지만, 조금 더 아껴보자면
or 기성품 시럽의 색소/합성착향료가 싫으다면


마트에서 3,500원주고 
1.5리터짜리 미녀석류 한통 사다가




1/5용량으로
500ml 되도록 졸여주면




이렇게

따-란


자작 그레나딘 시럽 완-성





이 자작 시럽을 만들때에
졸일때에 주의할점은

500ml 보다 덜 졸이면, 너무 시럽답지 않게 됨
500ml 보다 더 졸이면, 너무 진득해서 안녹음 ㅇㅇ



이렇듯
돈주고 사도 부담 없고
직접 만들어도 쉬운 그레나딘 시럽으로

칵테일 ㄱㄱ



첫번째

데킬라 썬라이즈 의
재료

그레나딘 시럽 / 데킬라 / 오렌지 주스



오렌지주스를
150ml짜리 팩으로 준비해놨는데

이게 집에서 홈술
혼자서 혼술 하기엔

이게 제격


큰 사이즈의 주스가

용량대비 가격이 더 저렴해서 덜-컥 사더라도


칵테일 만들어 마시고

남는 용량을 냉장고에 쳐박아놓으면


다음에 언제 쓸지모르고 방치하다가

고대로 버리는 경우가 간혹 있다




딱 150ml 짜리 용량이니까
2잔만들어 마시면 한팩 다 쓰기도 하고




팩 주스 자체의 유통기한이 길어서
미개봉 상태로 오래 보관하더라도

부담이 없게 되어서 좋음 ㅇㅇ

ㅇㅇ그냥 개인적인 입맛



그치만 저 팩으로된 주스가
입에 맞지 않거나


이런 고-오급 오렌지 주스가 좋다면
저런 주스가 입에 맞다면

모든건 개인의 선택






일단 
메인베이스부터 ㄱㄱ



데킬라 45ml
얼음이 담긴 잔에 투입




내가 갖고 있는건 구형 라벨
이 바로 윗짤은 신형 라벨임 ㅇㅇ

신형으로 바뀐지가 꽤 되었는데
데킬라 숙취에 크게 와장창- 당한 적이 있어서

개인적 불호- 인 데킬라 구형이
아직도 남아있움


그 위에 바로

오렌지주스




대략 8부 정도까지 채워준다

가성비/유통기한을 생각해서
팩 주스를 사용해서 그런건데

주-스가 넘모 투명한것


PET에 보관 된 대용량 주스는
덜 투명해서 색을 내기에는 더-욱 좋움


데킬라 + 오렌지 주스가 
잘 섞이도록 휘휘 저어주고



그 위에 

돈주고 산 / 졸여서 만든
그레나딘 시럽을

30ml 투하



데킬라 + 주스는
알콜 도수 때문에 비중이 낮아져 
위로 뜨게 되고

나-중에 넣은 그레나딘 시럽은
당분때문에 비중이 높아져서 
아래로 사-락 가라앉게 되지




비중 차이 때문에 층이 지게 되는데

밑에 깔리게 될 시럽을
나중에 넣게 되닌깐은

적-당한 빨강/노랑의
그라데이션


아아- 썬라이즈
이거슨 '일출'이라는 것이다



그 일출을
칵테일에서 바라 볼 수 있는

or 해 뜰때까지 술을 마셔줘야하는


데킬라 썬라이즈
완성





오렌지 주스 + 그레나딘 시럽의 조합인
이 '썬라이즈' 는

보드카로 변형해서 마셔도 좋으다 ㅇㅇ


개인적으로 데킬라의 숙취에 ㅎㄷㄷ해서
보드카와의 조합
보드카 썬라이즈 가 더 취향에 맞음




2번째 칵테일은

바카디




이름 그대로
'바카디'사의 럼을 써주는 레시피



1860년에 

'바카디'가 자기 회사의 럼

'바카디'를 홍보하려고 개발 된

조주기능사 시험에도 있는 레시피 '바카디'


'바카디'가 '바카디' 함





칵테일 바카디의 재료는


바카디 화이트 / 그레나딘 시럽 / 라임 즙





라임/레몬은 항상 생과일을 쓰는게 좋다고

맨날 떠들었는데


라임의 가격이 좀.. 비싸....




대-신

즙만 기성품으로 나와있는게


라임즙은 200ml에 2,680원

레몬즙은 200ml에 2,380원



이게 사용성/가성비가 훨-씬 좋다




얼음이 담긴 쉐이커에

바카디 화이트 (투명 럼) 을


45ml 투입





이어서


라임 즙 30ml





원래는 1/8oz

그러니까 1티스푼 넣어줘야 하는 양인데


자작 그레나딘 시럽이라서

색소가 부족하기에


'발색'을 위해 4배를 증량

15ml를 투입 ㄱㄱ




이제 쉨쉨

쉐이킹 time 인데




멋지게 쉨쉨 쉨킷 하는것도 좋지만

보통들 하는 실수가, 너무 오래 흔들어서


내부에서 얼음이 많이 녹고, 물이 생기고

색도 뿌얘지고 밍밍-한 맛이 나게 되는것





10~15초,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쉨킷쉨킷 하는게 좋으다 




잔에 따라내면

'바카디'의 화이트 럼을 사용한
바카디
완성



짤의 저건
가성비대장 다이소에서 산
칵테일 글라스 



마지막 칵테일은


트로피컬 칵테일

여름 칵테일의 여왕으로 불리는


마이타이





은(는)

타히티말로 '최고'를 뜻하는 단어


바로 마이타이






뭔가, 델몬트 광고에서의

'따봉' 같은 느낌이다..




여기서
믹서기가 등장 한다면?!


14년도에 개정이 된 조주기능사에서는

'쉐이킹'이 아닌
'블랜딩'으로 변경




믹서기에 칵테일 재료들과
+얼음까지 같이 웨-엥 갈아버려서

이렇게 프로즌
샤베트처럼 나오는데

'이'가 시원찮아서
너무 시려워서 '프로즌' 불-호




그래서 등장한

또 다른 쉐이커


은(는)

보스턴 쉐이커



쉐이커 없으면?


미숫가루통

/ 플라스틱 쉐이커 물병




그-으래서 일단


칵테일 '마이타이'

쉐이킹 레시피로 ㄱㄱ





마이타이의 재료는

화이트럼 / 다크럼 / 트리플섹
그레나딘시럽 / 라임즙
파인애플 주스 / 오렌지 주스



너무 많은데?!



화이트럼 / 다크럼

럼만 2종류





파인애플 / 오렌지
+ 라임즙까지

주스만 3종류




재료 갯수나, 종류/라인업 등등

들어가는 재료 보며는


집에서 따라하기에, 무리데스

너무 어렵다



그래도 이 마이타이는, 그 귀찮음을

감수 할 만큼 맛이 좋은 칵테일이니까





그-래서
재료를 조금 쳐내보자


화이트럼과 다크럼
럼만 2종류 들어가는데



맑고, 럼향 덜 나는 '화이트 럼' 이 기본으로 깔리고
거기에 +'다크럼'의 들큰한 향을 쪼-끔 첨가하는

정도의 개념인데




2가지 럼 다 빼고

그 중간의 개념/색상의
'골드럼'으로 변경



혹-시나 

럼을 3종류 중에 무얼 사야하나 고민 한다면

화이트 / 골드 / 다크 셋중엔
닥 골드 ㄱㄱ 임

이거 하나만 있는게, 범용성 제일 낫지싶음



얼음이 담긴
쉐이커에

골드럼 15ml



트리플섹을
3/4oz


이게 계량하기에 애매한 용량인데
그냥 20ml를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계량하면
그게 3/4oz임




라임즙을 포함한
주스 3가지를

각각 30ml / 1oz 씩
쉐이커에 같이 넣어줘





잊고있었던
이번 영상의 주제는

바로
그레나딘 시럽



그레나딘 시럽
1/4oz를 

쉐이커에 넣어준다 ㅇㅇ



이제 이 모든 재료를
쉨킷쉨킷 쉐이킹을

열-씸히 흔들어 주면 되는데



럼 2종류 들어가는 레시피에서
재료 쳐내고, 골드럼 하나로 ㄱㄱ하기도 했고

주스도, PET포장 주스가 아닌
저렴한(싸구려) 팩주스로 ㄱㄱ했으니까




생라임을 넣어서
맛을 더 끌어올려보자 



쉐이커 안에서

얼음이랑 라임이 부딪히면서


라임 과육에서는 즙이 뿜어져 나오고

라임 껍질에서는 특유의 라임향/오일이 나오겠지



그 맛과 향을 

그대로 칵테일에 입혀주는 디테일




이것만 추가해줘도

이 칵테일은 매우 맛이 있음

맛이 있으심 / 맛이 계심



사실 이건
개인적인 Tip인데
생략해도 무관


개인적인 레시피
하나 더 추가

다크럼의 독한 향 / 들큰한 맛을
대신 내어줄 '버번 위스키' 또르륵 추가



이건 당연-히 생략해도 된다

괜히 따라해서



야이노무시키야이놈시키야
이게대체 무슨맛이야쉨킷야 

하지마루요


나는 버번빠
갓법원




이제 이걸


쉨킷쉨킷 

열심히 흔들어주고




얼음이 담긴


길-쭉한 잔 아무거나에

주르륵 따라내면




트로피컬 칵테일의 여왕

마이타이
완성



그레나딘 시럽을, 직접 만들고
그걸 응용해서 만든 3가지 칵테일

데킬라 선라이즈 / 바카디 / 마이타이
3가지 완 to the 성



https://youtu.be/Mcg9gUl98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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